재난지원금 사용 지역 변경 할 수 있는 방법 (이사, 출장, 상황별 정리)

5차 재난지원금 사용 지역 변경 알아보기

이번 주부터 5차 재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전 국민에게 주었던 재난지원금은 지역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였지만 이번에는 지역에 제한됩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관할 주소지 내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곳에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시, 광역시에 주소를 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등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는 하위 세부주소지인 시, 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척북도등 

 

본인이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자인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5차 재난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신청기간! (국민비서 네이버앱)

 

재난지원금 지역 변경 사용 방법

전과 다르게 지역 제한이 있어서 소수의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견으로 출장을 나와있거나, 대학을 위해 지방에 내려와 있거나 등 등본 거주지와 다르게 실생활 하고 있는 분들이 되겠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소득, 거주지역이 6월 30일 기준으로 지급 되었습니다. 

만약 6월 30일 이후 이사를 하였거나 이전에 이사했지만 거주지를 변경하지 않은 경우 지역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각각의 경우 변경 가능 여부가 다르니 신청 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신용카드의 경우

신청 이후 등본 거주지를 변경 했다면 카드사 홈페이지, 어플을 통해 지역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이라면 신청할 때 지역 선택에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입신고는 완료 되어야 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의 경우 

이 경우 이전 주소지에서 수령하였다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7월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하여 경기도에서 사용을 원한다면 최초 수령을 경기도에서 해야 합니다.

만약 7월 이후 서울에서 수령했다면 경기도에서 사용하게 변경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재난 지원금 지역 변경은 전입신고 기준이며 6월 30일 이후 변동된 지역으로는 1회에 한하여 변경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