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 확정 NO! 제외 이유가 뭘까?

2021년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 제외

올해는 공휴일이 유난히 주말에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추석, 한글날, 개천절 등 대체공휴일이 법안으로 지정되면서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가져다 줬었는데요.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해 공휴일은 언제일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유일하게 남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날이 토요일이더라고요

왜 매번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주말에 찾아오는건지.. ㅠㅠ 

 

저도 크리스마스때 어디 예약을 해볼까 하고 대체공휴일 기사를 찾아봤는데, 제외대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에만 적용이 되고 

부처님오신날, 크리스마스, 신정 과 같은 국가공휴일이 아닌 탄신일과 같은 개념에서는 대체공휴일을 지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본래 크리스마스, 신정까지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려 했으나 무산된 관계로 달력업체들이 굉장히 많은 손해를 봤다는 뉴스도 접하게 되었어요. 

 

 

최근 뉴스기사에 따르면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님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체공휴일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 번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쉬려면 빨리 정해주면 좋겠네요.

 

2022년 1월 1일 신정도 토요일인데 대체공휴일이 없다니, 새해를 맞는 기분이 살짝 감흥이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내년 공휴일은 얼마나 될지, 대체공휴일이 얼마나 적용될지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좋겠어요.

 

어떤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이 되고, 어떤건 또 안되는 이런 애매한 기준이 직장인들이겐 일정을 계획하기도 어렵고 맘껏 즐기기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곧 2022년 휴일 일정도 정리해서 포스팅 해드릴게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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