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임파선 붓는이유. 사진으로 위치를 알아봐요.
- 정보/생활
- 2020. 8. 10. 15:42
임파선 붓는 이유, [임파선염, 림프절]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목이 따끔하고 육안으로도 붓는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 임파선이 부은 거 같다는 표현을 합니다. 짧게는 컨디션만 조절하면 돌아오기도 하지만, 간혹 길게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파선과 림프절은 같은말일까?
림프관에는 림프절이 있습니다. 림프절은 타원형 콩 모양의 형태로 림프관의 곳곳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임파선이라고도 부르게 됩니다. 림프절(임파선)은 경부 림프절, 가슴 림프절, 가슴샘, 유선 림프절, 겨드랑이 림프절, 가슴 림프관팡대, 비장, 허리, 엉덩이, 서혜부 등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경부 림프절, 왜 부을까?
임파선염은 감염 혹은 면역 현상으로 임파절(림프절)이 비대 해저 붓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임파선은 혈액 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인데, 주로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목 부분의 림프절)은 인체의 40% 이상의 임파선이 위치합니다.
임파선염은 외부에서 세균이 침투되는 경우와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염경로
1. 스트렙 목
2. 홍역
3. 귀 감염
4. 충치
4. 봉와직염과 같은 상처
5. 면역 결핍 바이러스
특이 감염 경로
1. 결핵
2. 매독 같은 성병
3. 독소 플리즈마 (감염된 고양이의 대변 혹은 덜 익힌 고기 섭취)
4. 고양이로 인한 상처
면역 체계의 장애
1. 루푸스 : 관절, 신장, 혈액세포 등 만성 염증성 질환
2. 류머티즘 성 관절염 : 관절을 감싼 조직의 만성 염증성 질환
3. 림프종 : 림프계의 암
4. 백혈병
5. 기타 암
대게 일반적인 감염 경로로 가벼운 병증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발병 또는 완화가 되지 않는다면 특이 경로를 의심하여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증상
초기에는 임파선이 부으면서 손으로 만져지거나 육안으로 봤을 때 혹처럼 만져집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1cm 미만으로 커지고 고열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결핵성 임파선은 소아와 20대 성인에 발병하는 경우가 있고 통증이 없이 결절만 커진 채로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파선염을 위한 생활 습관
임파선염은 피로에 의해 부었을 경우 따끔하거나 고열로 바로 알아챌 수 있지만 다른 질병에 의해서라면 손으로 만지지 않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신체에는 많은 림프절이 위치하고 있고 우리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보호자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여성의 경우 겨드랑이, 가슴 절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 임파선이 부었을 때 미리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안쪽, 가슴의 멍울 등 습관적으로 자신의 몸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성인 경우는 대게 드물지만 더 큰 병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본인의 신체에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목 임파선이 부을 거 같다 싶으면 따뜻한 차나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 섭취량을 늘리거나, 숙면, 컨디션 조절 등을 통하여 미리 예방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또한 샤워할 때 몸 구석구석을 누르듯이 만져보며 신체의 변화에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에도 매우 중요하니, 임파선의 위치를 미리 알고 건강을 챙기도록 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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