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여자라면 겪을 수 있는 갱녕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

중년이 들어선 여성에게는 갱녕기시기가 다가옵니다. 갱녕기는 나도 모르게 다가오게 되고, 자각 했을때는 심리적인 고달픔과 신체적인 불편함까지 동반하게 되지요. 갱녕기 증상과 도움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

 

 

여성 갱년기는 도대체 왜 생기나요 ?

여성이 중년에 들어서는 45세에서 50세 사이에 난소기능이 저하되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감소가 발생하는 시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폐경이 시작된 이후에 호르몬의 저하로 신체의 균형이 틀어젔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폐경은 1년간 월경을 하지 않을 경우를 말하며 폐경이 확실히 된 이후 약 4~7년간 갱녕기 시기를 겪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폐경이 빨라지기도하고, 남성들에게도 호르몬 변화가 생기며 남성 갱녕기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 갱녕기 증상은 어떤것이 있을까 ?

심리적 변화

강한 감정기복, 우울감, 예민한 신경, 건망증, 자존감 하락

 

여성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심각한 감정기복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때문에 불안함과 우울함 등에 따른 본인의 심리가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을 갖게 됩니다.

 

신체적 변화

얼굴 홍조, 갑작스러운 가슴의 두근거림, 수면장애, 뼈 통증

 

여성 호르몬은 주로 신체의 균형을 담당하는 혈관운동 조절과 뼈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과 갱녕기 시기로 접어들면서, 이 균형을 깨기 때문에 혈관 조절의 불안정 함으로 홍조, 두근거림 등을 겪을 수 있으며 뼈의 밀도가 낮아저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갱녕기 증상인지에 대한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도움이 되는 방법

약 50년간 여자로서 살아가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많은 힘든 시기를 보낼 때입니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와 주변 가족들의 격려이겠죠 ?

 

갱년기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서 좋은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체중 유지 하기

금주, 금연, 수면 습관 만들기

자연스러운 과정에 자존감 높이기 위한 취미활동 가지기

감정에 솔직해지며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우울증의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꼭 전문의사의 도움을 받기

칼슘 및 유산균의 영양제로 호르몬의 결핍을 보충하기

 

갱년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여성의 변화입니다. 청소년시절 초경을 시작하며 새로운 여성으로서의 몸의 변화를 경험했던 때가 있었던 것 처럼, 중년기의 신체 변화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 하지 않고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갱녕기 시기에 대해서 창피하거나 두려울 필요 없습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갱년기 시기임을 털어놓고 가사일을 돕거나 함께 여행하는 등 엄마로서 갱녕기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