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변이(BA.2.75) 코로나 증상과 치명률. 강한 전파력이 핵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켄타우로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새롭게 변이 되어 나타난 가칭 켄타우로스 (BA.2.75)가 국내에서 왕성히 전파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겨난 변이 바이러스인지, 이전과 다른 증상과 치명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거리두기와 야외마스크도 해제되어 코로나19가 점점 사라지나 싶었는데 바이러스는 또 진화하였네요.

 

1. 켄타우로스 변이 명칭- BA.2.75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5월에 인도에서 첫 발견되었습니다. 지금은 주요국가인 미국, 캐나다, 북미, 호주, 일본, 유럽 등 널리 발견되고 있는데요.

국내 첫 발견은 인천거주의 60대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해외 여행기록이 없었는데 켄타우로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요.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상반신은 인간이며 하반신은 말의 형상을 띈 인물입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 자체는 2.75로 명칭 되고 있습니다만 BA.5와 BA2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그 중간값인 2.75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반 섞인 신화적 인물인 켄타우로스에 비유된 것입니다. 

WHO에서 공식별칭을 지정한 것이 아닌 SNS에서 시작되며 확산되었습니다. 

 

 

켄타우로스라는 이름 듣고 뭔가 장황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보면 위협감이 들게 됩니다. 

 

2. 켄타우로스 바이러스 전파력과 치명률

바이러스가 새롭게 생겨나는 이유는 유전자를 복제하며 변이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도 살아남기 위해서 생존하기 위해 더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되는 것이죠.

뜬금없는 비유이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에서 진화된 좀비 바이러스가 기억나시나요?

더 살아남기위해서 바이러스도 진화하는 것입니다. 

 

켄타우로스가 전파력이 높다고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침투를 위한 세포 돌기가 지금 까지 바이러스보다 가장 많다고 합니다. 켄타우로스는 36개의 바이러스돌기를 가지고 있고 스텔스 오미크론은 28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번식력은 매우 빠릅니다.

하지만 다른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높지 않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은데요.

그 이유는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사람들도 많고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면역력 향상이 되어있는 상황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증 중률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3. 기존 코로나 증상과 켄타우로스의 증상 

- 기존의 코로나 증상 

고열, 오한, 지속적인 기침, 후각과 미각의 상실, 피로, 근육통, 두통, 인후통, 식욕없음 등 

 

- 오미크론 코로나 증상

일반 감기보다 더 심한 인후통과 심한 피로감 

 

- 켄타우로스의 증상

기존의 코로나증상의 후각, 미각, 설사, 구토 등 소화기관의 증상은 덜하고 두통이 제일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 자료 출처 :  ZOE COVID STUDY )

 

지속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진화에 인간은 어떠한 대응을 해야하는지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와 수반되어 물가도 오르고 경제도 안좋아지면서 삶이 힘들어저 가는 거 같아요.

 

코로나 상비약은 꼭 항상 집에 구비해 두시길 바랍니다.

국가적으로 코로나에 대비하여 임시선별 진료소를 다시 늘린다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15만명-20만명을 예상한다고 하는데 또 거리두기가 시작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검사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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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소 무료대상자와 병원에서 하면 가격이 얼마인지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