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의 합성계면활성제 설페이트(SLS,SLES) / 천연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의 위험성

샴푸, 세제, 거품이 나는 세정용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계면활성제란, 면과 면의 경계장력을 저하해서 물과 기름을 섞어서 노폐물이 쉽게 탈락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과 기름

세계대전 당시 석유에서 추출하였는데, 기름때를 없애주는 것을 발견하여 화학적 계면활성제인 "설페이트"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천연 계면활성제는 추출이 어렵고 단가가 비싸서 대중적으로 설페이트가 사용된 것입니다.

 

합성 계면활성제의 종류

SLS(소듐라우릴 설페이트), SLSE(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제일 대중적이며 그 외에도 ALS(암모늄라우릴 설페이트), ALES(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AS(알파슬포산나트륨), AOS(알파올레핀스폴산나트륨) 등이 있습니다.

설페이트와 같은 석유게 계면 활성제는 샴푸, 세제, 치약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인체에 쌓이게 되고 충분히 행궈도 피부에 남아있게 됩니다. 대부분의 제품에는 적정량이 함유되어 있지만, 배출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위험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은 계면활성제를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계면활성제의 위험성

미국의 독성학회에 따르면 피부에 흡수되기 쉽고 피부 알레르기, 탈모 등 체내에 잔류할 경우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로 흡수된 설페이트는 5일정도 체내에 머물게 되며 유전자 변형, 만성적인 질병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만 유해한 것이 아닌 거품이 분해 되지 않아서 환경오염까지 유발합니다.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서 주방세제, 유아용샴푸 및 바디로션에 포함되어있는지 꼭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이 탈모로 인한 샴푸를 선택할 때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계면 활성제의 종류

코코베타인(코코넛 오일), 레시틴(콩, 달걀노른자), 사포닌(인삼), 데실글루코사이드(옥수수, 코코넛), 라우릴글루코사이드(감자전분), 소듐코코일애플아미노산(사과), 잔탐검(사탕수수)

자연친화적

천연 계면 활성제는 설페이트 보다 거품이 풍성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하지만 유화력이 약해서 세정력 또한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일반 합성계면활성제 보다 약 20배가량 비싼금액에 책정되고 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매일 설거지를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설페이트가 함유된 용품들을 자주 사용한다면 몇 년 뒤 우리의 몸에 어떤 이상징후가 생길지 모릅니다. 따라서 좀더 똑똑한 쇼핑습관을 들여서 최대한 SLS, SLES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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