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속 방부제 파라벤의 위험성.
- 정보/화장품
- 2020. 5. 31. 12:30
파라벤의 위험성에 대하여
화학물질인 파라벤은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에서 사용되는 효과적인 보존제 입니다. 박테리아 증식과 곰팡이 성장을 막기 위해서 사용 됩니다.
파라벤은 저비용과 오랜 시간 안전보고가 없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부제였습니다. 여전히 FDA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화장품 방부제에 사용되는 성분이며 방부제는 제품 그리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때문에 사용 해도 된다고 합니다.
화장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라벤의 종류
메틸파라벤(methyl-parabens), 프로필파라벤 (Propyl-Parabens), 에틸파라벤 (Ethyl-Parabens), 부틸파라벤 (Butyl-Parabens), 이소부틸파라벤 (Isobutyl-Parabens) 등
파라벤의 위험성에 대한 양날의 의견
파라벤은 피부에 흡수가 잘되며 일시적으로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된다면 부작용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자극, 발진, 피부염, 알레르기를 동반하고 호르몬 교란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의심됩니다. 정자기형, 전립선장애, 유방암등 발병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사용되는 파라벤의 양이 극소량이기 때문에 무관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파라벤이 과일과 야채에서도 자연적으로 바랭하는 성분으로 인체는 자연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날의 의견이 있는 성분 파바렌은, 전세계적으로 각국의 규제가 다르게 허용됩니다. 국내 식품의 경우 메틸파라벤과 에틸파라벤 두가지만 허용 되고 있으며, 화장품 내에서는 부틸파라벤 → 프로필 파라벤 → 에틸파라벤 → 메틸파라벤 순으로 독성의 강도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단일 종류로 첨가할 경우 0.4%, 혼합일 경우 0.8% 까지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금지로 규정한 파라벤 종류는 국내에서도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U유럽연합 규정 : 이소프로필 파라벤, 이소부틸 파라벤, 페닐파라벤, 벤질파라벤, 펜틸파라벤 금지
해외 파라벤 규제 규정
1. 유럽 : 단일성분 0.4%, 혼합 0.8%
2. 일본 : 총 함량 1%이내
3. 중국 : 단일성분 0.4%, 혼합 0.8%
* 덴마크는 3세 이하 유아에 파라벤 사용 금지
파라벤과 못지 않은 위험한 방부제의 종류로는 메칠클로이소치아졸니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틀로페네신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참고로 안전한 방부제로는 포도씨추출물, 소르빅산, 소르베이트, 아스코르브산(비타민C)등이 있습니다. 파라벤의 위험에 노출되면 안되는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의 경우 안전한 방부제를 선택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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