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치유를 위한 병풍추출물 시카 (CICA : Centella Asiatica).

상처받은 피부를 위한 시카 (CICA)

여름이 되면 강한 햇볕에 피부가 달아오르고 트러블 또한 많아지게 되며 모공은 넓어지게 됩니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기 위해서는 천연성분이 단연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천연성분의 주 성분들은 어성초, 편백, 카렌듈라 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최근 병풀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카는 병풀 추출물 (CICA = Centella Asiatica)을 부르는 말입니다. 프랑스어로 상처라는 뜻을 가진 시카트리스에서 가져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Centella(이하 센텔라)는 오래전 식용, 약용으로 사용해왔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또한 호랑이가 다치면 이 풀에 등을 대고 상처를 치료했다 하여 호랑이 풀로도 부릅니다. 이 식물은 덩굴식물로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등에서 시작되었으며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원 줄기는 옆으로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흰색, 연보라,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형태를 띕니다. 작은 타원형의 열매를 뱆고 부채모양의 녹색잎과 줄기가 시카의 주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제주도 저지대에서 나타납니다.

1941년 화학물 추출이 처음 이루어졌으며 이후 피부손상, 상처, 나병, 두피의 피부염 등 피부질명에 대한 효능이 많은 연구에서 의해서 밝혀지고 있는 성분입니다.

 

병풀의 성분

병풀에는 토탈 12%정도의 폴리페놀이 있으며 중요한 트리터펜 계열의 4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1. 아시트산 : Asiatic Acid : 462mg / 100g

2. 마데카식산 : Madecassic Acid : 144mg / 100g

3. 아시아티코사이드 : Asiaticaoside : 784mg / 100g

4. 마디카소사이드 : Madecasoside : 284mg / 100g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떠올리기 쉬운 마데카식산의 상처치유 성질을 사용한 마데카솔의 피부 항생제 원료로 사용 될 만큼 상처치유에 뛰어난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즉,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효과가 탁월한 시카성분을 피부에 사용하게 되면 피부면역력 및 컨디션 회복에 빠른 효과를 줍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데카식산은 염증완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과도한 피지분비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트러블이 잦은 지성 피부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서 아토피, 접촉성 피부염 등 가려움증 완화와 진정효과도 탁월합니다.

 

시카의 장점 한눈에 보기

향염 치료, 상처치료, 색소침착 억제, 콜라겐 합성 촉진, 진정효과

 

시카는 국소적 알러지 반응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함유량을 따져보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의약외품의 연고제는 '센탈라아시티카 정량 추출물 1%'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정량추출물'은 물과 열 없이 추출한 고농축 성분입니다. 그에 반면 '알반추출물'은 물을 가열한 정제수와 함께 추출하여 함량은 30~80%까지 다양하게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 뜨거운 여름에 지칠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치유의 CICA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