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위례 A1-5, A1-12 평면도, 사이버모하, 평단가, 분양정보

공공분양 송파 위례 A1-5 , A1-12 입주자 모집공고

서울에 공공분양이 최근 없었는데, 오랜만에 나온 서울시 관할 내 공공분양 모집공고가 오늘 올라왔습니다. 특히 해당 분양은 후분양으로 계약금, 중도금, 잔금 과 입주일정이 매우 타이트하며 21년 8월 즉시 입주 해야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꼭꼭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청약 전 꼼꼼히 살펴보세요

위례 A1-5 A1-12 입주자 모집공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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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위례 A1-5, A1-12 접수일정

전형	상세 전형	청약 날짜	청약 사이트
특별공급	기관추천, 철거민	11월 30일- 12월 1일	SH 홈페이지
	다자녀, 신혼부부	11월 30일
	노부모, 생애최초	12월 1일
일반공급	1순위	12월 10일	청약홈
	2순위	12월 11일

■ 결과 발표일 : 12월 16일 (수) 오후 5시 이후 / 일반공급은 12. 16(수) 00:00시 

 

일정	날짜	지급 일정
당첨자 발표	12월 16일
계약 및 계약금	2021. 3. 15 ~ 3. 24	계약금 (20%)
중도금	2021. 5. 14 (금)	중도금 (20%)
잔금	2021. 8월 이후 (입주시)	잔금 (60%)

■ 후분양으로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일정이 매우 타이트 함

※ 현재 중도금 대출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은행 등 상세내용이 확정되지 않음.

※ 중도금 납부시 발코니 확장비 (약 2-3백은 납부해야함)

 

 

공공분양 특별공급 : 생애최초, 신혼부부 주의사항 확인

위례 A1-5, A1-12 특별공급 :: 생애최초, 신혼부부 주의사항.

5블럭 및 12블럭 장, 단점 분석

5블럭과 12블럭, 둘다 매우 훌륭하고 서로 거리도 가깝지만 나름의 장, 단점을 모아봤습니다. 개인의 견해가 살짝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여 봐주세요.

A1-5 블럭 장점 및 단점

장점

1. 대단지, 시공사:한화

2. 주요 복리시설 : 휴게시설, 창의센터, 게스트룸, 셀커뮤니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동호회실, 웰컴라운지, 맘스라운지, 드랍존, 경로당,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3. 도보로 초등학교가 매우 가까움 (초품아)

4. 도보로 위례스타필드 가능

5. 트램과 가까울 예정

 

단점

1. 아쉬운 동간격

2. 평면도가 4베이 형태가 적고, 평면도 자체는 12블럭이 우세

3. 초등학교가 아직 시공을 시작하지 않아 입주후 한동안은 멀리 다녀야 함

4. 트램이 생기기 전 까지는 5호선과 거리가 조금 있음.

 

A1-12 블럭 장점 및 단점

장점

1.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 정직한 형태, 동간격 양호

2. 도보로 5호선과 가까움 , 추후 트램과도 가까울 예정

3. 모두 정남향으로 호수뷰가 가능할 수 있음.

4. 주변상권과 근린시설이 가깝게 잘 되어있음.

 

단점

1. 조금은 아쉬운 시공사와 입주민수가 적음

2. 초등학교가 길을 건너야 하며 도보 10분거리에 있음. (생각보다 멀지않아서 pass)

3. 스타필드와 거리가 조금 있음.

평면도, 사이버 모델하우스 분석

위례 A1-5 , 5블럭

5블럭은 66, 70, 75, 80, 84 총 5가지 평형대로 구성되며, 공공분양 청약시 타입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평형대 선택만 가능하며 타입은 무작위로 추첨되니, 이점 감안하셔서 타입을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특히 5블럭은 특이하게 동별로 평형대가 섞여서 구성됩니다. 즉 평형대별로 저층, 고층, 중간층 확률이 있습니다.

66㎡ : 최저층 혹은 최고층

70㎡ : 중간층

75㎡ : 최하층 혹은 최고층

80㎡,85㎡  : 전체층 가능

출처 : SH 홈페이지

66㎡ , 70㎡ 평면도

제일 작은 평면의 66㎡은 일반적인 구조라 크게 호불호가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70㎡은 타입별로 약간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이는 오픈 발코니 입니다. 70C, 70D에만 있는 이 오픈발코니는, 확장이 불가능하고 천장이 없는 오픈된 발코니 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콘도에 놀러가셨을때 앞에 있는 발코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파트 외관의 미를 위해서 오픈발코니가 나온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발코니는 엄청난 단점이 많습니다. 위에서 오물이 떨어지거나, 새똥, 비로 인한 구정물등 오염 및 관리가 어렵습니다. 낭만적인 뷰를 생각하시겠지만, 실상 매우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특히 확장이 안되기 때문에 66㎡보다 거실 사이즈가 작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해당 공공분양은 실거주 5년과 전매 10년이 있기 때문에 70㎡는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sh홈페이지

 

75㎡, 80㎡ 평면도

75㎡와 80㎡는 판상형과, 복도형 타입이 섞여있습니다. 평면도 스타일이 무난하게 나왔기 때문에 호불호가 없어 보입니다. 요즘은 복도식 평면도가 보편화 되어있어서 예전보다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매우 적습니다. 

커뮤니티의 흐름을 보면, 아마 제일 큰 평수에 몰릴것을 예상하여 80㎡을 청약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어쩌면 의외로 75㎡가 제일 경쟁률이 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운데 껴 있는 타입이라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84㎡ 평면도

5블럭의 제일 큰 평면도로, 물량도 많고 인기도 많을 예정인 평형 입니다.

마찬가지로 판상형과, 복도형 두가지 타입으로 나왔으며 넓고 깔끔하게 떨어진 구조입니다.

출처 : sh 홈페이지

A1-5, 5블럭 사이버 모델하우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66A, 75A, 84A, 세가지만 공개 되었습니다. 70과 80은 이번에 보여주지 않았네요.

A1-5, 66A㎡ 바로가기☜

A1-5, 75A㎡ 바로가기☜

A1-5, 84A㎡ 바로가기☜

 

A1-12, 12블럭 평면도

가장 정직하고, 전형적인 형태를 가진 12블럭 입니다. 외관도 깔끔하고 평면도 호불호가 없는 형태로 경쟁률 면에서 보았을때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출처 : sh홈페이지

5블럭과 달리 평형대별로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르게 분포 되어 있어서 층수에 예민하신 분들은 좀더 넓은 선택의 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12블럭은 모든세대가 정남향 입니다.

 

출처 : SH 홈페이지

64㎡, 74㎡ 평면도

12단지의 평면도는 어떤 타입 하나 모험할 것이 없습니다. 모두 정말 실용적으로 구조가 잘 짜여있습니다. 올해 초에 있었던 고덕강일 공공분양에 비하면 아주 훌륭한 평면도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Sh홈페이지

 

84㎡ 평면도

전형적인 포베이 형태의 평면도입니다. 특히 84B에는 알파룸이 있으며 현관이 2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나중에 분리세대로 월세를 따로 줄 수 있을것이라는 예상에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5단지 제일 큰평수에 못지않게 이 12단지는 큰평수도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A1-12, 12블럭 사이버 모델하우스

12블럭은 평형별로 A타입을 공개해 주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타입별로 바로 이동합니다.

A1-12, 64A㎡ 바로가기 ☜

A1-12, 74A㎡ 바로가기 ☜

A1-12, 84A㎡ 바로가기 ☜

 

 

평단가, 발코니 확장금액

최근 분양이 있었던 아파트마다 생각보다 높은 금액으로 나와서 많이들 의아하며 해당 청약 평단가도 높게 나올까봐 걱정했었죠. 하지만 이는 후분양으로 토지 매입 시기를 고려햐여 약 1950만원 수준으로 평단가가 형성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분양의 발코니 확장금액은 약 300만원 선으로 책정될 것이며 다른 옵션은 없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은 없을예정)

 

매우 좋은 평단가로 공공분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자금사정과 조건을 살피지 않고 평단가만 보고 마구잡이로 청약을 넣어 덜컥 당첨이 된다면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감정가가 모두 5-6억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보수적으로 보았을때 40%밖에 대출이 나오지 않을것이고, 최근 대출규제가 심해젔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세우고 도전하셔야 합니다.

 

후분양입니다. 3월에 바로 계약금을 약 1억가량 납부해야하며 (현금),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다 하여도, 총 분양가의 최대 40%만 대출이 가능할 것이니 8월달에 잔금 처리를 하며 중도금을 납부처리하고 잔금대출로 넘어가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안전자산은 계약금+입주시 중도금처리가능 이상이 좋겠죠? 또한 영끌을 한다하여도 취득세, 이사비용, 가구구입비용등 부수적인 금액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면밀히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청약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