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 (Epidermal Growth Factor)

오늘은 EGF 원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의 똑똑한 일상에서 화장품 성분은 소소하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입니다.

한국에서는 피부과에서 여드릅 재생크림 혹은 흉터 치료 회복 크림으로 전문의가 권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성분입니다. 상피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성분 중 하나로 피부이식, 상처의 회복촉진 등에 사용됩니다. 다른 안티에이징 제품에 비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에 대한 평가로 노벨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GF성분의 탄생배경은 스텐리 코헨 박사가 동물들끼리 혀로 핥아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회복이 좋아지는 것에서 착한하여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동물의 침샘에서 EGF물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성분은 포유류와 인간에 존재하는 물질이고, 상호간의 형태는 다르지만 작용하는 범위는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브라운 박사는 임상실험을 통해서 50세 이상의 피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60일간 이 성분을 사용하게 한 결과 성분이 포함된 실험자들에게서 최대 826% 평균 284%의 폭발적인 세포성장에 효과를 보였습니다.

EGF의 주요 활용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포를 성장시켜 피부의 탄력을 줌 (콜라겐의 합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
2. 피부의 상처가 났을 경우 재생효과를 줌 (수술 혹은 박피의 경우)
3. 혈관 조직의 증식을 도와주어 손상된 혈관을 복원.
4.주름, 검버섯, 피부 노화를 예방.

쉽게 생각하면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피부 또한 노화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 이 EGF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5세가 넘어가면 세포 재생능력이 떨어져서 피부노화가 빨라집니다. 피부층도 두꺼워지고 자생력을 잃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EGF원료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저렴한 가격에 수입한 제조원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성분이 대중화 되는 과정에서 일부 브랜드에서는 EGF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극소량을 넣거나 저가 원료를 사용한 경우 효과가 미비하여 개선이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함량도 중요하지만 농도를 체크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용량대비 EGF농도가 짙은지, 연한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농도를 측정하는 단위는 PPM을 사용하며, 0.1ppm부터 10ppm까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니 현명한 소비자들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아름답고 젊은 내 피부를 위해 똑똑한 소비를 위하여 이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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