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을 위한 안티에이징 피부세포가 노화되면서 탄력이 약해지고 주름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안티에이징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 성분 중에서도 레티놀과 레티놀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티놀이 화장품에 표기되는 성분명 레티놀, 레티노이드, 레티노산, 레틴 할데히드 레티놀은 지용성 비타민A중 하나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성분입니다. 스킨테어 성분으로 가장 먼저 개발된 레티노이드, 레티노산은 피지 분비량 조절과 세포활성에 도움을 줍니다. 레티놀은 피부에 사용하게 되면 레티놀(Retinol) → 레틴알데히드(retinaldehyde) → 레티노산(Retinolic acid) 으로 두 차례 전환되며 활성화 됩니다. 이것이 앞서 언급한 레티놀의 형태 불안정성 입니다..
화장품 전성분 등급 EWG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화학적 물질의 함량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똑똑한 소비자들은 화장품의 전성분을 살펴보며 어플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까지 나타났습니다. 앞선 포스팅에도 자주 언급되었던 가장 대표적인 EWG등급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WG (Environmetal working Group) 이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 단체로서 EWG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EWG SKIN이라 일컫습니다. 이는 성분에 대한 각기 분포되어있는 자료를 종합해서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평가한 등급입니다. EWG 등급의 분류 1~2등급 : 유해성이 낮은 성분 (초록색) 3~6등급 : 유해성이 보통인 성분 (노란색) 7..
수분의 대명사 히알루론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폭발시켜주는 성분의 대명사 히알루론산 입니다. 스킨테어 화장품에 있어서 꼭 빠지지 않는 성분 중 하나로 꼽힙니다. 히알루론산은 높은 친수성 성분으로 수분의 분자량을 1천배 까지 유지해서 피부세포와 물을 결합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또한 1g만으로도 6L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높은 보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액이 미끔거리는 성질이 대표적으로 화장품에 사용 되지만, 인공눈물, 관절제, 치아치료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이 사용된 곳 1. 화장품 : 피부미용의 보습효과, 수분유지를 지속시켜준다. 피부조직 중 진피 (표피>진피>피하조직3개층 중) 에 속한다. 일반 화장품은 표피에만 머무리지만, 히알루론사은 진피까지 침투하는 높은 친수성을 가진다..
계면활성제의 위험성 샴푸, 세제, 거품이 나는 세정용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계면활성제란, 면과 면의 경계장력을 저하해서 물과 기름을 섞어서 노폐물이 쉽게 탈락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계대전 당시 석유에서 추출하였는데, 기름때를 없애주는 것을 발견하여 화학적 계면활성제인 "설페이트"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천연 계면활성제는 추출이 어렵고 단가가 비싸서 대중적으로 설페이트가 사용된 것입니다. 합성 계면활성제의 종류 SLS(소듐라우릴 설페이트), SLSE(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가 제일 대중적이며 그 외에도 ALS(암모늄라우릴 설페이트), ALES(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AS(알파슬포산나트륨), AOS(알파올레핀스폴산나트륨) 등이 있습니다. 설페이트와 같은 석유게..
화장품속 알코올 성분은 유해할까 무해할까 ? 화장품 속에 있는 알코올 성분은 모두 나쁘지는 않습니다. 알코올 성분은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에 알코올은 자극적인 인식이 매우 강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어떤 원료를 사용하였는지에 따라 알코올이 들어간 화장품이 EWG 1-2등급을 받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시 화하고 시원한 멘솔 느낌의 사용감을 상상하고 액상 타입의 화장품, 토너, 가벼운, 드라이한 제형을 떠올리지만 모든 알코올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화장품 전성분을 보면 어려운 "화학물질+알코올"로 기재되어있는 복합적인 단어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에서도 매우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사용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상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품의 알코올은 탄소원자 수에 따..
각질제거 화장품 성분에 대하여 각질은 피부와 공기가 접촉하는 제일 마지노선에 위치합니다. 보통 쉽게 녹지도 않고 상하지도 않는 단단한 단백질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고 건조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세안 직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각질층이 거칠게 된 것으로 각질이 일어나면 하얀 껍질 같은 것이 일어나 피부가 투명하지 못하고 거칠게 보여집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화장이 잘 먹지 않거나, 괜히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각질층의 구성 요인 각질층은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50%, 지방 20%, 수용성물질23%, 수분7%등으로 구성됩니다. 각질층은 편평한 세포가 납작하게 여러겹으로 쌓여 구성됩니다...
유비퀴논에 대하여 사회 생활 속에서 지치는 것은 내 체력뿐만이 아닌 피부 탄력도 있습니다. 자꾸만 처지는 내 피부를 위해서 꼭 필요한 화장품 성분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비퀴논 (코엔자임 큐텐, CoenzymeQ10)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성분은 한마디로 항상화를 위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 화장품 협회에서는 산화방지제, 피부 컨디셔너제로 배합을 권하고 있습니다. 코엔자임 큐텐의 특징 1. 1957년 프레드릭 크레인 교수와 동료가 발견한 코엔자임 큐틴을 유비퀴논이라 칭한다. 2. 생체의 산화 복원반응에 관여하는 물질로 생물계에 형성 되어있다. 3. 미도콘드리아에 다량 함유된다. 4. 비타민과 유사한 구조로 에너지 생성 경로의 95%를 맡은 주 물질이다. 4. 세포의 기능을 보호하기..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 여름이 다가오면서 햇볕이 강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찾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내내 필요한 필수 화장품 요소라는것을 아시나요 ? 피부 노화의 유해요소 중에 자외선은 아주 치명적인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차단해야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상황에 따라 똑똑하게 자외선 차단 성분을 고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성분을 고르기 전에 UV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UBA 깊은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자외선 A는 콜라겐을 파괴시켜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얇아집니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때까지 항상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즉, 눈에 안보이는 노화를 촉진합니다. UVB 높은 열 에너지로 화상, 염증을 유발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물놀이를 할 경우 살같..
오늘은 EGF 원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의 똑똑한 일상에서 화장품 성분은 소소하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입니다. 한국에서는 피부과에서 여드릅 재생크림 혹은 흉터 치료 회복 크림으로 전문의가 권하여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성분입니다. 상피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성분 중 하나로 피부이식, 상처의 회복촉진 등에 사용됩니다. 다른 안티에이징 제품에 비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에 대한 평가로 노벨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GF성분의 탄생배경은 스텐리 코헨 박사가 동물들끼리 혀로 핥아주는 것만으로도 피부 회복이 좋아지는 것에서 착한하여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동물의 침샘에서 EGF물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성분은..